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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고...의 답글 .


BY 애어른 2002-05-15

아래글을 읽고 순간적으로 한마디 달아요.
난 애기 낳고 돈 드렸어요.
어른들이 올라오시느라 차 끌고가서 모셔오고
내려가실땐 차비에 용돈에.

집안 내력따라 형편따라.
우리 시댁은 그냥 그런 집안이라
무조건 젊은 사람이 다 챙겨주면 발뻗고 자던지
오던지 가든지 합니다.
아무리 철없는 새댁들이래도 시댁 형편은 보면 알거구.
형편대로 순응하며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