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을 읽고 순간적으로 한마디 달아요. 난 애기 낳고 돈 드렸어요. 어른들이 올라오시느라 차 끌고가서 모셔오고 내려가실땐 차비에 용돈에. 집안 내력따라 형편따라. 우리 시댁은 그냥 그런 집안이라 무조건 젊은 사람이 다 챙겨주면 발뻗고 자던지 오던지 가든지 합니다. 아무리 철없는 새댁들이래도 시댁 형편은 보면 알거구. 형편대로 순응하며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