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일 학년 아들은 짝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두들겨 맞는다ㅡ,,ㅡ;
특히 얼굴이.......손톱으로 오선을 그려놨다....
최근 날씨가 덥길래 반 소매를 입었다...........
난 경악했다,,,ㅡ0ㅡ 온 오른 팔만(앉은 위치)
죄 뜯기고 꼬집힌 자국에 멍에.............ㅠ.ㅠ
급식가서 그 녀석을 만났다
녀석은 우리 얘보담 등치가 훨씬 크고 ㅠㅜ,,,,
살도 단단하고 우량아였다
다행히(ㅡ_ㅡ;) 녀석의 얼굴도 희미한 선은 있었다........
물으니 울 아들이 그랬단다.......
그래....... 다 그렇게 크는거야,,,,
스스로를 위로하며 나오는데 그 녀석 엄마를 만났다.
나를 만나고 싶었단다.
왜 그러시냐고..물었다..
집으로 전화올까바 넘 걱정도 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단다....
그리고,,,,,,,,,싹싹 빌었다......
울집으로 쥬스도 사 갖고 왔다 ㅡ_ㅡ@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화끈하게 마음을 비우고
얘들 문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한 걸음 물러났다.
부모의 태도를 보아 그리 막 키워진 얘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그 후엔 상처나는 일이 거의 없었다
들리는 후문에는 녀석 엄마가 직사(ㅡ,,ㅡ")하게
매질을 한 후 녀석이 개과천선(?)을 했다는 것이다
그럴 필요 없었는데..................
암튼 그 후 거의 .........아무일도 없이 잘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