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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철드나요


BY 시누이 2002-05-20

오늘은 친정할머니 제사인데
우리 올케는 알고 있는지...
우리 올케 흉좀 볼려고 합니다.
절대 내가 못된 시누이는 아니구요.
우리올케 아들이 고3이에요.
작년에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아버지 혼자 사시고
그런데 우리올케 시아버님 김치한번 안해주네요.
고작 명절 두번 오는게 고작 이네요.
엄마 살아계실적엔 생신 기억 못하는것은 다반사고요.
오늘은 본인 생일인데 자기 생일은 기억 하겠죠.
제사는 몰라도. 우리 아버지 해준게 없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사십니다.
앞으로 연세 많아지시고 아프시면 걱정입니다.
전 모실 형편이 못되고 저두 시부모랑 같이 살거랑요.
조금있으면 자기도 며느리 볼텐데 시부모 노릇 하겠죠.
가끔 제가 악담 한답니다 똑 같은 며느리 보라고...
철이 들까요
우리오빠는 뭐하냐고 하겠죠
바보죠 뭐 말한마디 못하는 돈맘 벌어요
헨드폰에 미니 반바지에 돈 많이 벌어야죠
아들은 메이커로 바르고 우리오빠 항상 무릎 나온 바지 입어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