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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넘 아프네요


BY 진주 2002-05-21

어제 퇴근후에 산부인과에 다녀왔네여.
한달에 한번씩 걸리는 마법이 저에게는
너무나 불규칙하게 오고 이번에는 보름만에
또 하는 거예요.
전화해서 상담을 하였더니 진찰을 받으라 하네요
그래서 갔죠. 다 괜찮은데 배란이 될려다 말았다네요.
양쪽이 다 그렇다네요. 무척이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배란이 자라다가 말았다네요. 병원에서 마음을 급하게
가지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보자네요. 배란촉진제약도 먹고
시도해자고 하네요. 심각한건 아닌지 그런 말씀은 안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시작하자고 하는데 걱정이 넘 되요.
다른데는 이상이 없다고 하여서 좋기는 하던데 배란이 안되면
애기가 들어서지 못하잖아요. 걱정이 되어서 머리속에서 맴돌기
만 해요. 나쁜쪽으로는 여겨져요. 저 괜찮겠죠. 지금 가슴이 두근
거려서 진정이 안되요. 마음의 안정을 어떻게 찾아야 될런지.
집에만 가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분가도 못하고 이제는 좀 마음 편
하게 지내고 싶어요. 절대안정이라는 말이 저를 더 가슴아프게
하네요. 저 결혼한지 2년6개월이 지나고 19개월된 딸이 있어요. 울시엄니는 아들아들타령이라 꼭 아들나아야 되구요. 은근슬쩍 스트레스 쌓이게 하죠.그게 더 미치는 노릇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