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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이이고싶었는데...


BY 우울녀 2002-05-23

평소에 검소함과 소탈한성격 정도 많을것같은 친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유지하면서 잘지내야지 했는데...
우리 여자들 결혼하면 잘지냈던 친구들하나둘씩 멀어지잖아요
모처럼 마음맞는 친구하나 생겨서 좋았었는데 어제 이친구와 이런저런 사는얘기하다 이친구에게 실망을했어요 그냥 힘이 빠지더군요
우리구역에 우편물배달하시는 총각우편배달원이 있거든요우연히얘기가나와 제가그?늑?난 저총각보면 젊은사람이 참성실해보인다고 그?O더니 친구하는말 저런사람들 월급도적고 저런일하는남자보면 쪼잔해보인다네요 저그말듣고 친구다시보이더군여 제가 그?O죠 어떤직업이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면 된거아니냐구했더니 친구왈 직업에는 귀천이있데요 제가 알기로는 이친구도 신랑때문에 (노름빛,잘벌어다주는 직업도아님)마음고생 무지했던거리로 아는데 이친구가 이런생각을 하고있다는게 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정말 마음통한친구가 될수 있을것 같았는데 왠지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생기는군요
괜시리 이친구때문에 우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