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전화가 난리났었어요.
우리신랑이 그냥 안 하겠다고 하자 누나랑 매형이랑, 오해하지 말라고, 우린 전혀 할 생각없다고, 당연히 너희가 하는 거라고...
그냥 형제끼리라도 계약이 필요하니까 6개월씩 하자고 한거지, 6개월만 하라고 한건 아니라고...
글쎄요, 제가 직접 받은 전화가 아니라서 진실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가 오해한 거라고 믿고 싶어요.
저희 엄만, 그렇다면 우리가게 문 닫을 때까진 같이 장사하자 내지는, 혹 너네 장사가 안된다면 그때 문닫아도 된다라든가...
그렇게 얘기하지 왜 일단 6개월 계약하자고 그랬겠냐 하시지만 저도 정말 뭐가 사실인지 너무 답답해요.
여러분, 어쨌거나 돈 관련된 일은 부모형제간에도 깊이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오해의 소지가 많아서...
글구, 괜히 저땜에 짱님에 관한 리플도 많던데,..
저도 그분 글 읽어봤었거든요.
사실 평범한건 아니지만 변정수 얘길 들어봐도, 그렇게 좀 유치하고 솔직하고 원초적이게 사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그거야 개성이니까 뭐...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