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살다가 복도식 아파트 이사오니
분위기가 사뭇다르네요.
문들은 다 열어놓고 살고 서로 왕래도 잦고...
정겨운 분위기 다 좋은데...
이웃 아이들이 복도서 놀다가 열린문으로
허락없이 들어와 놀아요.
제가 연년생 키우는게 넘 힘들어서
큰애를 낮에 놀이방 보내는데
그 황금같은 쉬는 시간에
애들이 와서 몇시간씩 놀다가니 미치겠습니다.
문을 닫아놓으니 열어달라 벨누르고...ㅡ.ㅡ;
이웃 아줌마들이 경우없는 사람들은 아닌지라
몇번씩 타이르고 데리고들 가지만
금방 다시오죠.
저희집에 덩치큰 장난감이 좀 많거든요.
(지붕차,그네,볼텐트,미끄럼틀 등)
아이엄마들은 미안해 하면서도
아이들이 우리집에서 노는동안 자신들이 편하니까
몇번 타이르곤 내버려 두는 것 같습니다.
아줌마들 서넛이 한집에 모여 차마시고 얘기하는 동안
그 집애들 다 우리집에 와서 놉니다.
우리애까지 일곱이 북적 북적...
전 애들노는데 어른이 하나는 있어야하고 집주인이니
거기 끼지도 못한답니다.
이웃끼리 얼굴 붉히기도 그렇고
이런일이 매일 반복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