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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어울리는것


BY 어울리기 2002-05-27

한아파트에 산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복도식이라 같이 밥도 먹고,놀고 그러는 화기애애한 곳이에요.
문꼭닫고 사는 그런곳이 아니지요.
저는 그런분위기가 좀 피곤해서요.
아직 딸린애도 없는데, 다른 집은 다들 애가 2씩있고,정신없고,,
그래서 집에 주로 있고, 다른볼일도 보러 다니는데,
저보고 넘 안어울리려고 한다고 한마디씩 하나봅니다.
우리라인이 다 전업주부고, 저도 일하러 다니지 않으니
같이 어울리고 집도 오픈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웃하고 맨날 어울려서 수다떨고 노는게 생산이지 못하고
피곤하거든요.
어쩌다 가끔은 몰라도..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절 가만놔두려 하지 않는 이웃이 이상한가요?
정말 계약 끝나면 계단식으로 이사라도 가고 싶네요.
온사방이 이웃이고 관심을 가져서, 신경쓰여요.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이고..
제발 관심좀 끊어줬으면 좋겠네요.

다들 이웃과 잘 어울리며 사세요?
저는 딱 무인도에 가서 살아야 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