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나가보면 또래 애기엄마들 많다.
얼굴보면 다 아는 얼굴들이라 인사하고 지낸다..
그러나 그뿐...
어디 같이 놀러가거나..그집으로 놀러가거나..우리집으로 놀러오는
경우는 없다.
그여자들 다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 있는것처럼도 보이고
내자식에게는 유치원가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면서
나는 정작 동네아줌마하고도 제대로 사귀지 못해서..
??...
그냥 그여자들은 행복해 보이고 나는 무지 심심하고
따분하게 사는것 같은 느낌이다.
남편이라도 좀 나긋나긋하기라도 하다면......
아...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