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 15년째 접어들었다.
15년간의 결혼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나에겐 우여곡절의 연속이다.
내가 좋아 남편과 결혼해서 인지 남편은 처음이나
지금까지도 자기밖에 모른다.
아직도 내가 자기를 사랑하는줄 알고 착각속에 산다.
나의 마음은 엄청나게도 남편과는 멀어져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끔찍하게도 싫어졌다.
모든것이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남편에게 더이상
맞추어 살기 싫기 때문이다.
내마음은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결혼해 준것이 나에게 적선한 것인냥 자기마음에
안들땐 폭언과 욕설과 폭력까지 행사한다.
한마디로 재수없고, 더럽고, 치사하다.
옷깃만 닿아도 소름끼치고 싫다.
남편이 이런 내마음을 알까.
한심한 인간, 멍청한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