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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버거울때


BY 둘째딸 2002-06-29

친정이 버거울때 있나요.
전 친정이 좋을때도 있지만 버거울때도 있어요.
친정엄마 재혼하셔서 새아버지랑 문제 생길때마다 전화하시고
남동생 아직 철이 안들어 그런지 사고치고
언닌 결혼해서 이런저런 일로 친정엄마 걱정 끼치면
항상 저에게 전화하시는 친정엄마....

문제 해결을 위해 전화하시는거죠...
금전적으로 지원을 바라시는건 아니지만
언니와 저 한국땅에선 극과 극에 살거든요.
그런데도 문제가 생길때마다 저더러 올라가서 해결좀 하고
오라그러시고 남동생문제도 터질때마다 제가 이젠 저희남편이죠
나서길 바라시니.....

저 딸아이 하나만 낳은이유도...
제 살길 찾는 시간이 모자란 이유도 있지만
형제가 있기에 좋다라는 느낌을 못 받겠네요...

남들은 형제가 없었음 어떻게 할뻔했어. 등등 이런말들 하시더군요

남들은 모르더군요. 결혼을 일찍한 이유를 아이를 하나만 낳는 이유를

속상한 일이 있을때마다 의논하시는 친정엄마.
가끔 전화오는거 조차 귀찮을때가 있으니
제 인격이 문제인가요.
저 반성 많이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