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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요..??


BY 하늘 2002-07-09

저는 8개월 딸을 가진 직장맘입니다.

저희 시누가 영양탕집을 하거든요.

작년에도 배불러 힘들었어도 복날 가서 열심히 도와줬었어요.

그 배를 해가지고서도 홀까지 뛰었으니까요.

도와줘도, 별 고맙다는 말이나 전화 한통 없었답니다.

뭐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어요.

올해 중복이 또 일요일과 겹쳤더군요.

저희 시어머니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이번 중복에 가서 도와줘라

하시는데요.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네요.

식구니까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직장다니느라 주말에는 쉬고 싶은데, 제 시간이나 의향도

안물어보시고 당연한 듯 통보하시는 게 너무너무 화도 나고요.

작년에 도와주고도 별 고마운 내색 없는 시누이일

도와주는 것도 화나구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