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78

사는게 뭔지!!


BY 울분녀! 2002-07-13

저 지금 세상을 다 버리고 싶을정도로 화가나요...여자로 태어난것이 울 여자들이 슈퍼맨인가요..
집안일에..첫애돌보고, 뱃속에는 아이,,또 회사 글구, 주말에는 시댁
이렇게 힘들걸 이해줄사람이 남편인데,
아무것도 이해해주질 않네요.
여자로 태어난것이 큰 죄인것 같네요..
세상에 행복한 여자도 많은데,,,,,,,후회가 되네요.
어떤 남자를 만났어도 후회했겠지요...
남자들은 지들 잘란맛에 사니까!
이혼하고 싶어요...........하고싶다면,
아이둘은 나두고 엄마란 사람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자꾸 눈물이 나와서 미치겠네요.
오늘 울 신랑도 그러더군요...너만 후회할때 있냐고,,나도 후회한다구.........아이들 때무에 헤어지지도 못하고,
사는게 뭔지,!!!!!!!!!!!!!!!!정말 속상해서 눈물이 뚝뚝 흘러내리는군요............돈없는건 괜찮은데
남편들이 마누라 생각안해주면 정말,,,,,,,,,힘든세상이예요......
결혼을 왜 하는지! 결혼의 환상은 너무 크고,,,,,,,,,현실은 정말 냉혹하군요.!!!
아줌마들이여!! 여성들이여!! 며느리들이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