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이런 글 올려서요.
(관심있으신 분들만 보세요!)
제가 사건의 경위(?)를 말씀드리죠.
오늘 오전에 저도 스트레쓰 쌓여서 이 방에 들어왔거든요?
근데 문제의 그 인간이
전화스트레쓰 라는 글 답변에 답변을 쓰고 끝에 교묘히
'여기클릭알죠? '라면서 성인광고 링크를 달아놓은 거에요.
그냥 나갈까 하다가 그 소행이 하두 괘씸해서 제가 그 답변 밑에 리
플을 '관리자님, 아래 민오님 성인 광고 지워주세요' 라고 글을 올렸
더니, 그 인간이 자기 글을 지우고 아뒤를 바꿔 맨앞(아시다시피 다
시 올리면 맨앞이 되쟎아요)에 또 올려서
제가 vkvk아뒤로 다시 지워달라고 했죠.
이렇게 몇번 정도 삭제요청 글을 올렸더니 다시 다른 글들 밑에도 답
변글 끝에 링크 달고, (아마 다 없어졌을 거에요)
이젠 아예 버젓이 제 아뒤인 vkvk로 성인광고를 내는 거에요..
(제가 자기광고 막았다는 거지요)
정말 기가 막혀서~~ 별 미틴 XX..
솔직히 제 정신인 인간이 이러나요?
이 방은 엄연히 광고를 올릴 수가 없게 되어 있고, 거기다가
음란언어와 사진으로 도배한 광고를 올리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거쟎아요??
그러지 않아도 성기를 지칭한 음란하고 선정적인 언어로 하루에 여러
번 성인광고 스팸메일을 받고 있는데 엄청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 아뒤 사칭하지 말라고 했더니 제 글 밑에 지가 '진
짜 vkvk'라면서 오히려 저더러 사칭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만 자제하래요. 휴~~ 대책없는 인간..
그러면서 이젠 간도 크게
'나이트에서 여관으로 데려간 그녀'라는 제목으로 야설과 함께
바로미터, 밀려오네 라는 아뒤로 성인광고를 계속 올리더라구요.
그러다가 님들이 보신 것처럼 하두 욕글이 올라오니깐 시화(vkvk님께
라면서)로 바꿔치기를 하였고, 다시 제 아뒤를 사칭해서
'님.용서할테니깐 광고하지말라'고 하였답니다.
물론 제가 쓴글도 아니구요.. 용서고 뭐고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
지금 '앗 실수'방에 올려진 것도 그 놈 것이랍니다.
(보니깐 같은 내용의 광고인듯..)
그나마 제가 신고를 해서 오전의 줄기찬 성인 광고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아마 또 이 글을 읽고 지가 진짜 vkvk라면서 이상한 글 올리겠죠.
이제 신경 안써요. 그렇게 하는 것이 재밌다는데요 뭐..
용서고 뭐고, 그냥 연민의 눈으로 바랄 볼 뿐입니다.
우이독경이니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