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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선택


BY ...답답한마음 2002-07-20

슬픈노랠 들으니 더 미치겠네요

결혼한지 8년이 댔어요

반대한 결혼해서 누구보다도 잘사는것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결혼초에 노름해서 집도 안들어오고 첨부터 생활비 한번안받아보고

살았는데 그러다 어찌하여 집은 사게댔는데

애아빠 여리고 착하긴 한데 우유부단하고 흥분잘해서 말함부로 할때

많았고 시댁문제 많았고 중요한건 일이 안되어 남편이 원래 장사하는사람여서 장사하고 싶어 미치더라구요 그래서 하라고 했죠

그집전세주고 월세로 왔어요

그리고 장사한다고 결국은 장사안대서 빚만 엄청 지고

월세못낼 형편에 제카드까지 엄청 빚으로 해놓고서 그동안 안주던

생활비 더더욱 안주는거 당연하고 그래서 작년 12월부터 제가 집

나가라고 했더니 가게가서 잠자고 월세는 제가 알바해서 처리하고

제카드 돈 이천되는거 이모한테 돈천만원 빌려서 해결은 했는데

이모 알콜중독자라 매일 전화해서 저.우리부모님 헛소리해서 괴롭히고

남편은 앞으로도 비젼이라곤 눈씻고바도 안보이고 곧죽어도 장사만 할려고하고
남자가 안되면 막노동이라도 할생각해야는데 것도 못할꺼같고

암튼 별거아닌 별거를 7개월햇어요

이혼서류는 전에 신랑이 세금문제땜에 벌써 해놓은 상태고

신랑은 문제덩어린것만 같네요

장사한다고 시엄마 사업자 내서 카드 난리 쳐놓고 친구한테 빚 천오백

있고 또 친구카드 빚 이천정도 있다고하네요

고의가 물론 아니겠지만

저요..월세 내느라 아이 학원비나 생활비 제 카드갚느라 정말 미칠것

만 같은데..이혼서류 벌써 대있는데

문제는 우리 부모님...또 친척들 눈입니다

사남매인데 아빠가 엄마랑 결혼전에 다른여자한테서 오빠를 나았죠

우리엄마 고생엄청 했어요 남의 자식키우는것만해도 고생인데 오빠는

도벽에 거짓말엄청 잘했거든요

우리엄마 저를 약간은 대리만족?..그리고 오빠한테 기죽기 싫으니까

참고 살라고도 하시고 남들이 손가락질하니까 참고살래요 부모님은 카드빚은 모르거든요

그냥 이집이 월세라는것밖엔우리엄마 소심한 성격이라 엄청 울고 난리났슴니다
제가 남편이랑 헤어짐 울남편 폐인된다고 하시고
전 제가 힘들어서 미칠것만같은데

. 근데 남편이 착하기 ??문에 울 부모님께도 잘해

드렸거든요..하지만 착한게 다가 아니잔아요

얼마전에 생신여서 말씀드렸지요..혼자 알기엔 넘 속터지고 부모님 속이는거 같아서 안되겟더라구요 그래서 대충만 말씀드렷?
참고 살으래는데 저 돈때문에 고생

하고 지금도 넘 힘들거든요

저 혼자살기 사실 두렵고 능력도 없어서 미칠거 같아요

두서없이 글올렸어요...정말 지난세월 넘 가슴이 아프게 저 혼자 행복

한척 하고 참았던거 넘 허탈하네요 부모님 생각해서 다시 살아야하는

건지 아이도 있는데 아이한테 상처주는것도 같고 정말 미치겠네요

그렇게 반대하는 결혼해서 정말 잘사는 모습보여드리고싶어서 많이

노력했었는데 왜 이렇게 일이 안되는건지 ....참고 살아야하나요

님들 넘 답답해요

은행매일 전화와서 빚갚아라..압류들어온다하고

한때는 죽고도싶었어요

근데요 애가 있으니 것도 제맘대로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최면을 걸고라도 한때는 참 행복하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머.남들은 얼마나 행복하겟어?하고 살았었는데

이렇게 될지 몰랐어요
지금도 눈물이 나오네요
이렇게 헤어져서 저혼자 잘살수 있을지

맘으론 벌써 정리를 했는데도 부모님 걸리고
내 아이걸리고

또 자신도 없고.....사는게 이토록 힘이 든지 몰랐어요

신혼초에 시댁어른들때문에 그토록 마니도 울렀었는데
신랑까지 속썩히는거 혼자 다 감수하느라 애도 마니 썼었는데

그때..혼자 삭히느라 탈모도 좀 생겼었는데 결국 이렇게 끝내야하는건지
근데요...중요한건 남편이랑 있슴 더 머리아프고 더 문제가 많다는거에요.

님들.....저 답답하죠?제가 멍청한 여자인가바요
넘 답답해서 이새벽에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