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99

동서가 들어왔는데 애가 말을 놓네요!


BY 큰며느리 2002-07-21

전 동서들어오면 진짜 인간적으로 잘해주리라 생각했건든요.

그리고 잘해줬구요.

그런데 너무 잘해줬나

오늘 중복이라 시댁에 왔는데

말을 놓네요

이거 사왔어?어디 갔었어?이거 여기에 놔둬?....친구한테하듯이..나이도 한참 아래인데...

첨에는 귀를 의심했는데

계속해서 이러네요.

동서 말 높혀!

이러면 새색시한테 이러기도 무안할것 같고

어찌해야하나...

사실 그래요.

말을 놓는다는거 별일 아닌것도 같지만 혹시 이러다가 큰동서 물로 보고 황당한 일 벌어질까 덜컥 겁나서 어떻게해야할지 초반에 버릇을 잡아야한다고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누가 잡고 잡히고 그런것도 우숩지만도 나 그런것 할 자신이 없는데~아유~걱정되네.

갑자기 딱 말을 놓으니까 진짜 황당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