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 되었는데
울남편 처가에 무관심합니다
울집에서10분거리에 살아도 처가가서 저녁
먹자는소리한번안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하네요..
친정에는 오빠도 분가하고 저도분가하고
두분이 사시죠 ..또친정아버님은
간이 안좋으셔서 일주일에두세번
병원을 다니시는 환자시죠
두노인네 적적하시고 몸도아프시니
가까이 사는저희라도 자주찾아뵈야하는데
결혼전엔 아들노릇하겠다며 떵떵거리더니
결혼후에는 처가식구에 무관심합니다
참고로 자기 시댁은 퇴근길에 들려수시로 안부묻고
자기 집안일은 발벗고 나서면서..
얄밉고 미웁니다
그리곤 자기집안가냐 전화안하냐 어제 그러길래
대판 싸웠죠
똑같이 하겠다고
아~~~ 비도오는데 부모님생각하니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