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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동이로 들어온 시아주버님이 집안 도둑!!!!


BY 맏며느리 2002-07-23

나 28살된 전업주부이고 아이하나 ,시부모님 모시고 산다
시부모님 모두 좋으신 분들이고 시집 오기전 친정살이 보다 지금 시댁이 더 좋다.
울 신랑 성실하고 맘에 안드는 건 서로 맞춰가며 ,아기 재롱에 온 식구 웃어가며 산다 .
돈은 없지만서두....
하지만 어느 집이나 걱정 없는 집 없다고 했던가!
신랑 한 살 위로 아주버님 있는데 업동이로 들어왔단다.
지금 서른셋 이고...무직 ...거의 한 달 이상 직장 다니는 거 못봤다.
거기에 캐피탈에 카드사에 돈 꿔써서 집으로 독촉전화 오고,돈 꿔서 친구 빌려 줬다나?
시어머니 서른 중반 다 되도록 아이 않생겨 업둥이 놓고가자 그냥 키웠느데 바로 울 신랑 생겨서 낳음...
그냥 친 아들 인줄 알고 살다가 중간에 아닌거 알았단다.
등본상에 동거인으로 되어있다.중간에 방황 있었겠고 어찌?怜?대학 졸업 시키고 결혼 시키고 전세집 까지 얻어 주셨답니다.소키워 버신돈으로요
하지만 직장 그만두고 부인이 버는돈으로 살다가 이혼 했죠.
부인 말로 다른 사람에게는 잘하는데 자기에게는 늘 거짓말만 해서 견디기 힘들었다 하더군요
벌린사업 망해서 시부모님 소키워 갚아주셨는데 어느날 어머니 패물이며 금붙이 다 훔쳐 날랐답니다.왜 그랬냐니까 나 원래 나쁜 놈인거 몰랐냐 그러대요
그뿐만 아니라 친척이 주소 우리집으로 해놔서 날라온 카드 몰래 갖고나가 썼다나요.
저번엔 제 주머니 현금 없어졌ㄷ더군요
그런데 더 쑈크는 저희 결혼예물에 제 패물 다 훔쳐 잠적한 것 입니다
한달후 돈 떨어 지고 다시 들어왔죠 집에 도둑든 흔적 젼혀 없고 그때 아주버님만 집에 남겨놓고 저 외출 했었답니다 심증만 있고 물증 없으니 어떻할 수도 없고....
우리집 문 두개인데 부엌 쪽문으로 아버님 몰래 들어와 자고 하루종일 나오지도 않다가 다들 자면 몰래나와 이것 저것 해다먹슴다
어머님 불쌍타며 그냥 봐주시고 우리가 드린 생활비 그인간 카드빚 갚으라며 주시더군요
드라마 보면 들어온 자식이 친자식보다 더 성실하고 착하던데 우리집 그 반대입니다
우리 결혼할때 아무것도 안해주셨어도 우리스스로 돈 벌어 일어서려 생각 했습니다
물려 주실 땅 있지만 조상님 묘소있고 그린벨트라서 뭐 할수도 없고 지금 우리 살고 있거든요 도련님 있는데 역시 성실 검소 하구요
울 아버님 소 키우고 힘들게 사셨지만 땅 안파셨습니더
]울 신랑 역시 이곳 사랑해서 절대 땅 안팔고 자손에게 물려 준답니다 저도 동의해서 나중 상속받을때 땅 안팔고우리돈으로상속세 낼려면
돈미리 모으자 했지요
그런데 시아주버님 유산을 바라고 있느건지 혼자 자립할 생각 않합니다 지금도 옆방에 콕 박혀서 TV보고 있져
제사 같이 지내자 해도 방에서 안나오구요(나중에 맛있는 제사음식 몰래 가져다 먹슴다) 주말에 부모님 농사일 돕다가 손이 모자라 좀 거들라 하면 한번만 봐주라며 누어서 않나옵니다
아버님 돌아가시면 누가 바람막이 해줄 것이며 세금도 다 우리가 내야 하는데 시아주버님 문제로 속 상할까봐 걱정되요
친척 아주머니가 아이 간수 잘하라고 하시더군요
해꼬지 할지 모르니...
세상에서 아이 입양해 키우는 부모들 아이가 자라서 울 시아주버님 처럼 되면 어디 입양 하겠습니다
키워 장가까정 보내준 부모은공 모르는 시아주버님...
그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사람 맏며느리로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