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 나이는 27살, 여자친구(결혼할거라함)는 23살.
결혼하면서 함께 살고 있는 시동생이 토요일날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세번째 만남이고 우리집엔 두번째 방문이다.
여기는 부천이고 여자친구는 충남 서산에 살고 있어서 우리집에서 자고 일요일날 내려갔다.
그런데 너무 어려서 그런지 아님 뭘 몰라서 그런지 예의가 너무 없다.
아침에 일어나 얼굴 마주쳐도 내가 먼저 또 내 남편이 먼저 잘잤냐구
인사해도 못들은척 욕실로 그냥 들어가고 아침밥을 준비하고 있어도
도와드릴까요? 라는 말 한마디 없이 시동생 방에서 밥먹으라고 부를때
까지 나오지도 않고 시동생과 둘만 식사했는데 빈그릇만 설거지통에
넣어두고는 반찬과 찌개는 그냥그대로 식탁위에 놓아 두었다.
난 원래 성격이 붙임성이 없고 어려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하려했다.
그런데 시부모가 우리집에 오셨다.
그여자는 시아버님을 안고는 너무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는애교,
없는 애교 다부리는것이 아닌가? 어이가 없어서....
이런일을 그냥 넘어가야 할지.. 아니면 시동생한테라도 잘못한 행동을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결혼한 처지도 아니니까. 그냥 두고보다가 결혼하고 나서도 그러면 그때가서 한마디 하는게 날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