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속상해서 미치겠습니다 제 얘기좀 들어주실래요?
전 결혼2년차 새내기 주부입니다 13개월된 아들이 있구요 결혼하고나서부터 시부모와 같이 살다가 (남편이 학생이었기 때매,지금 전 24살이구요 남편은 26살)잦은 갈등과 분쟁으로 분가를 하게 됐는데 기껏 한것이 친정이예요 (돈을 너무 쪼금줘서 갈데가 없었거든요)이제 남편이 회사 다닌지 두달 되었습니다 첫달은 속옷 두달은 용돈 드렸죠
그런데 덜컥 통장을 내놓으시더군요 그통장은 남편 핸드폰비 내핸드폰비 어머님 핸드폰비 어머님 보험료 오빠 보험료가 있답니다 그걸 주시고는 나보고 다 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며칠뒤 난 남편과 내 핸드폰비만 나가게 자동이체 시켰죠 그러고는 그통장 다시 드렸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근데 어머님표정이 변하시더니 당신껀 안나가는거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전 당황하며 네? 그랬죠 당신것도 다 내달라고 하신거였나봐요 근데 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오면 왜 안 내드리겠어요 지금 살기에도 빠듯하거든요 그땐 아무소리 안하더니 어제 남편하고 둘이서 얘기 했나봐요 올가을부터는 애기 보험료 남편보험료 다 우리가 내라고 그랬데요 애기 보험료는 5년은 시부모가 내주기로 했고 제일 비싼 9만원짜리구요 남편보험료는 무작정 든 8만얼마구요 그것뿐이 아니구 5가지는 더있어요 큰아들이라 많이 들어둬야 한다면서 든건데 저한테 저번에 그러시더라구요 이건 내가 신경쓸 필요 없다구 어머님이 죽을때까지 내주실거라구.. 근데 이제와서 당신 핸드폰비 안내준다고 그많은 보험료를 나한테 다 내라니요 전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부모님께 따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