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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게 살림을 하고 싶습니다.


BY klee0826 2002-08-07

안녕하세요?
저는 3년차 주부입니다.
말이 3년차이지, 뭐하나 제대로 할줄 모르는 철없는 주부지요.
직장생활한다고 대충대충, 아기낳고 정신없어 대충대충..
그러다보니, 집도 엉망인것같고 무엇보다도 가계지출면에서
너무나 허술하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직장생활도 전문직(시각디자인)만 하다보니,
전혀 돈에 관해서는 관심도 지식도 없답니다.
가계부도 거의 쓰지 않구요, 지출은 대부분 카드로 하고있는데,
항상 적자로 허덕입니다.(남편 월급이 적은편도 아니고, 저희가
과소비를 하는것도 아니거든요? 정말 이해가 않가는 부분입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잼있게 살림하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별로 열심히 하지도 않는 청소며 설것이가 벌써
지겨우니..이 일을 어찌할까요?)
어제는 동생과 남편이 농담삼아 저를 놀리는걸(살림못한다구)
못참고 울음보까지 터트리고...참, 제가 왜이리 띨띨한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이런 무의미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훌륭하신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비는 오지만 차 한자의 여유로 행복한
오후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