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울남편과 서방님과 나 동서 넷이서 술을마시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난 동서를 믿고 이야기를 한것이었다..
그런데 웬걸..그담남 토시하나 안틀리고 시엄니가 알고있는게 아닌가...시엄니가 물어봤다고한다..무슨이야기를 했는지..
어제 내가 애기했던 모든걸 다 이야기했단다...
몇일있다 시엄니 나한테 막 뭐라했다..내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벌써 1년이 넘은 이야기다..그래서 몇일전에 4명이 또 모였다..그때 응어리를 풀려고..그때 왜 모든이야기를 시엄니한테 야그 했냐고 했더니 말도안되는 핑계를 된다...아휴...
그리고 4명이 한 이야기를 이번엔 서방님이 시엄니한테 야그했단다..
울시엄니 또 뭐가 못마땅해서 이러쿵..저러쿵...
동서는 나보다 나이가 7살이 어리다..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내가 무어라 하면 핑계만 된다..
더 이해가 안가는건 맏며느리말은 듣지도 않고 둘째 며느리말만듣고 우리시엄니 이러쿵..저러쿵...
이런동서 어쩌해야할까요???
이젠 그 동서 얼굴도 보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