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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좋은데 성격이 더럽다


BY 젠장 2002-08-11

모 드라마에서 ..읊조린 대사..삘이 팍 박힙니다.

"성격이 좋다구 마음까지 좋은 건 아닌거같아요"
성격과 마음이 다 같이 따뜻한 남잘 만났단 머..그런 얘기..

그 드라말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걍 슬푸다.
고복수는 모든게 다 슬푸다.
머리카락, 눈매, 헐렁한 차림새꺼정..
동근아..넌 왜 그리 슬픈거냐..
.
.
하고자 하는 얘기인 즉..
울 남편은 마음이 좋은데 성격이 더럽다.
밟아버리고 싶을정도로 어쩔땐..혐오가 꽂힌다.
말 한 마디가 그리도 매몰차고 밉다.
그 말한마디에 난 오늘도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한다.
그 만큼 살았으면 적응할때도 됐건만.무시할때도 ?怜퓔?.

나한텐 디지게 못하는데(말 함부로하는게 싫다)
우리 친정엔 잘도 한다.(늘 베푼다)
우리 친정은 사위덕을 본다면 보고 산다.
맘이 좋아선지(?) 남편은 공치사가 없다.
알아주길 바라는 것두 아니다.
칭찬대주는것두 마다한다.

그저 사악한 입을 놀릴뿐..
내게 지껄이는 고 입에다 재갈을 물리고 싶다.
공을 입으로 깨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