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4년이 되어갑니다그리고 17개월된 딸아이를 두고 있구요저희 남편 직업은 영업일을 하고 있는데 혼자하는 일이라서 본인이 사장이고 종업원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그런데 이 하는일이 일반 직장 같이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하는 직업도 아니고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수입에 차이가 생기는데 워낙 게으르고 잠이 많은 사람이라 이 일이 본인한테는 맞을지는 몰라도 같이 사는제가 보고있노라면 젊은 사람이 욕심도 없어 보이고 한심해보이는것이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알아보라고 해도 본인은 자기 시간이 많아서 좋으니깐 잡을려고 생각도 하지않고 ....남편일하는 시간이 대충이렇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의 아침 시간내내 잠자고 12시쯤 해서 일어나서 씻고 점심을 먹고 나가는데 일만 하고 들어 오면 어떨때는 2-3시간정도에서 일이 끝날때도 있고 아니면 늦어도 밤9시까지는 일이 마무리가 됩니다그런데 이남편이라는 사람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와야하는데 pc방에 가서 게임하고 노느라고 어쩔때는 새벽1-3사이에 들어오고 하루라도 일찍들어오는 날이라면 저녁밥숱가락 놓기가 무섭게 컴퓨터 앞에서 게임하고 노느라고 새벽까지 게임하고 있으니 정말이지 남편이 한심하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제 옆에서 한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생활하는 수준이 넉넉해서 일을 게을리 한다면 조금이나마 이해도 되는데 사는것도 힘이 들어서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도 망막한데 과연 우리 남편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알수도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이제는 지겹고 남편도 아이도 때로는 보기싫어지기도 하고 어디론가 여행이라도 가고 싶어도 아이가 걸려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아가고 있는데 남편은 그속도 모르고 마냥 놀고만 있으니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정말이지 수십번 말하고 타을렀는데도 정신못차리는 저희 신랑 어떻게 해야하나요?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