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혼 7개월 된 새댁이다.그리고 직업은 교사다. 사실 결혼전 난 직장생활을 오래할 생각이 없었다. 그냥 여유롭게 물처럼 살고 싶었다. 근데 살아보니 내가 돈을 안벌면 맨날 남편한테 생활비 타쓰는것도 우리집에 무슨 행사때 갈?? 마다 무지 눈치가 보일껏같아 열심히 돈을 모아야 겟다.
난 시모라는 분과 정말 안맞는다. 내성격이 그리 착하지 못해서 나한테 부당하게 하는것을 보면 난 그냥 직설적으로 안이라고 몇번했더니 이젠 처다도 않본다..난 넘 좋다.//
근데 그것이 끝이 아니다 그것은 그것이고 행사며 병원비며 생활비며 약값까지 모두 줘야 한다..미치것다..우리집에 뭐 특히 해준것도 없고 우리집이 좀 사는편이서 난 결혼전 전혀 몰랐던 것들을 단지 며느리란 이유만이로 해야 한다. 매주 가서 밥하고 밥먹고..장도 나와 형님이 모두봐야 하고..생활비 드려야하고...그러면서 고맙다는 말 한마니 없고 한주라도 않가면 난리난다...
그렇다고 신랑이 잘해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효자랑 살면 정말 얼마나 피곤한지...우리집은 신경도 않쓰면서 맨날 자기는 똑같이 한다는거다...
글구 우리 시모 참 교양이 의심스럽다..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새벽에도 함...별것을 다 물어본다..미치것다///
방학이라서 편하지만..혼자 여행가기도 그렇고..
지난주에 않가서 맨날 전화하는거 같다...난 맞벌이(남편은 수입이 별로 없음)라서 주말에 해야할 일도 많고..그런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더 웃긴것은 나 한테 은근히 바라는 것이 무지 많다..
나 못들은척한다...
이럴줄 알았음.//괸히 결혼했다...정말 ...
그냥 편하고 즐겁게 혼자서 얼마든지 살 능력이 되는데//
괸히 인생을 돌아가나 보다..
시골서 딸자식 선생 만들엇다고..우리 부모님 나를 한없이 대견스럽게 여겻는데 이날까지 우리 엄마 아빠께 뭐하나 제대로 한것이 없다
맨날 가져오기만 하지..우리 시모 우리 엄마가 김치담가주면 우리 신랑이 조금 같다주면 엄청 좋아한다...이젠 그런 바보 같은 짓은 않한다..
참,,한국 사회는 빠르게 변하지만 구 세력이 넘 많고..그들의 가치관이 변하지 않음 진보하기 넘 어렵다/.
글구 이 싸이트에는 정말 착한 사람들이 넘 많다..
난 오늘도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의의를 달며.,..?D불리 선택한 내 자신에 대해 후회를 한다...
행복하지도 풍족하게 살것도 아니면서...
내가 벌어도 시모 눈치보고 남편 눈치 보면서 그렇게 살기 싫다
..
난 이제 좀더 독해지고..글구 선을 어느 정도 정하고...
그렇게 살아가야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