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벌어야 겠는데
이렇게 방구석에서 아까운 시간 축내구
얘땜에 걸려서 나가기두 뭐하구
돈과 시간이 딱 맞아 떨어지는 야채가게 아르바이트
친구와 눈독 들이구 있쥐만 여기 모여사는 시누 시엄니
보기 쪽팔려 할수도 없구
엄청 바빠서 시간두 잘 가겠드만....,쩝
부침개 부쳐먹으면서 산자락아래서 부침개 부쳐 팔아볼까
칭구와 합심해 냉커피 팔아볼까
단속반들 피해 달아나는 내꼴을 생각하면 웃음나오고 ㅋㅋ
공장가서 단순 노동해볼까
식당 그릇닦아 볼까?
직업엔 귀천없다 하는 울신랑 내가 야채가게서 일한다고
떠 보니 한심한 눈으로 쳐다본다
닌 잘났냐?
월급 쥐꼬리 그것두 생쥐 꼬리만큼 가져오는 주제에
난 뭐 나가구 싶어 나가냐?
나두 부자남편 꿈꾼다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