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년되니 결혼생활도 변한다.
특히 아가 하나 낳고나니 더더구나....
첨에 결혼했을땐 그렇게 잘해주시던 어머님.
지금은 무슨말 하기가 무섭다.
또 무슨 핀잔받을까 겁난다.
그래서 몰래몰래 운다.
내가 뭔 죄를 지었길래, ....
나도 친정에서는 귀한 딸인데 말야.
맏며느리 좋아했었다.
사랑도 더 많이 받을꺼라고 말야.
빙신같은 나.
정말 철딱서니가 없었지.
맏며느리 고생은 다하고, 시중은 다들고....뭐가 좋다고.
아기 낳은지 지금 4개월 반이 되어간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아가만 데리고....
모든 이세상 며느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