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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성인광고 제발 하지 마세요


BY 나 33살 2002-08-14

결혼7년째인 나
큰애 모유수유 2년(정말 내가 생각해도 대단)
작은애는 큰애때 넘 고생해서리 5개월 수유..
누가 모유 슈유해도 체형변화 없다고 했나?거짓이다

늘어진 가슴 ..거기다가 아무래도 왼쪽 가슴으로 더 먹게 마련이니
짝짝이까지..

며칠전에 신랑이랑 분위기 낸다고 에로 비디오 빌려서 보는데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90년대 초반에나 보던 비디오랑은 넘 다르게 야한데다가
배우들의 외모가 예전 에로물과는 다르게 수준이 향상(?)된 것이 아닌
아컴 아줌마들..그 비디오 보면서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십니까
나도 저 여자와 같은 가슴을 같고 싶다..는 것이었슴다

울 신랑은 괜챦다 괜챦다하지만 내 자격지심..꼭 신랑 때문만이 아니라 내가 한 여자로서 싫단생각이 든다

드라마나 TV볼때 꼭 누구 코 세웠네 가슴했네 하고 얘기하는 내가
이런 생각이 드니....휴..
주부로서 비자금도 1원한푼 없고 성형외과에는 근처도 안 가본 터인지라 우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 하다가도 이런 할머니 가슴으로 지금 33살인데
앞으로 쭉 이리 살고 싶지는 않고...
제게 도움말 주실 분 없으신가요.혹 성형을 해 보신 분이 있다면
아님 뭐 다른 운동이라도 효과 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가슴땜에 우리 신랑 바람날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