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여기에 자주들어와서 여러분의글을 읽기만 했어요..
저랑 공감되는 글도 많고 모두들 힘들어 하시네요..
저도 도저히 화가나서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저혼자 끙끙앓았습니다.
오늘은 속시원히 얘기하고 싶네요..여러분의 의견도 듣고싶어요..
전 이제 결혼2년째되는 주부입니다..나이는 얼마않됐거든요.부모님의 반대에도 부릅쓰고 결혼했지만
신랑과 전 어린나이에 가진것 없이 결혼을 했어요..남편은 외동아들에 시누3명 홀어머니에 그땐 왜 몰랐는지..
어머니하고 시골에서 같이 지내다가 제가 아기를 낳고 둘이 벌어야 빨리 일어설것 같아서 아기는 어머님이 시골에서 봐주시고 지방에 나오니 갈곳이 없어서 결혼않한 시누집에 얹어살고 있어요..
저보다 훨나이가 만은 손위시누랑요...
둘이 벌어도 돈은 모이지 않고 어머님 애기 봐주시는데 월 50만원 드리거든요...밑빠진 독에 불?堅粹愎求?..
촌에 있을때보다 씀씀이도 많아지고 언제 벌어서 분가할찌....
저두 분가하고 싶어서 누가 손위시누랑 살고 싶은 며느리가 어디있습니까..분가할려고 노력을 했지만 우리가 워낙 능력이 없고 시댁도 넉넉지 않아서 지금은 같이 산지 1년이 넘습니다..
첨엔 저 무지 야단도 맞고 결혼할때 아무것도 안해왔다고 구박도 하고 그럼 자기 동생은 집이 있습니까...집이 있어야 냉장고를 사가든 하는거 아닙니까...
신랑은 저한테 무지 잘해줍니다...신랑이 술을 못먹어서 게임을 즐겨했어요..근데 나혼자 집에 나두고 겜방에서 새벽이고 계속하더라구요.넘 열이받아서 컴퓨터를 한대샀는데 이런 일이 시누도 겜에 중독되었는거 있죠.. 퇴근하고 오면 컴앞에서 꼼짝도 않고 게임 서로할려고 누나랑 사우고 난 방에서 티비보다가 늘혼자 자고 했습니다
신랑한테 게임이 그리좋으면 게임하고 살지 왜 결혼했냐면서 제가 잔소리를 했거든요...근데 이젠 시누까지 같이 하니깐 돌아버리겠습니다
전 혼자 늘 외토리같은 느낌이 들고 둘이 하는 대화는 늘 게임얘기고 전 게임에 별 취미가 없거든요..배워볼려고 했는데 재미가 없더라구요.혼자 왕따된 느낌도 들고..같이 살고 싶지 안아요..
어제 밥먹으면서 말도 않고 그러니깐 시누 기분나쁜일 있냐고 그러네요..시랑 새벽까지 하고 나면 시누 나와서 출근할때까지 하고 게임 소리 듣기도 싫고 정말이지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컴퓨터를 할부로 해나서 할부끝나면 팔려구요...
이러다가는 제가 우울증에 걸려서 죽을것 같거든요..
시누랑도 같이 살기싫어요..
돈은 언제 모아서 분가하나요..
모든걸 포기하고 이혼하고 싶은 맘이 에요..
부모님 반대할때 왜 결혼한다고 우겻는지 후회도 되고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저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