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를 임신했을때 부터 애완견이랑 같이 생활해왔습니다..
워낙 오래들 같이 살아와서 그런지 개가 임산부한테 좋지않다는걸 알면서도 정이 들었다면 같이 생활하고 그렇다고 깨끗이 목욕을 해주는것도 없고 이곳저곳에 오줌.똥 싸면 어머니가 치우시고...목욕은 거의 저의 차지였지만...
이제 둘째를 가졌는데..여름이다 보니 정말이지 냄새에 분비물때문에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그렇다고 애기가 10개월인데..방바닥을 휘졌고 다닐시기 개는 묶어났지만 화장대옆에서 똥싸고.오줌..윽..목욕도 시키는 사람이 없으니..정말 미칠지경입니다...임산부이다 보니 톡소플라즈마라는 균에 민감하고 애기때문에도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시어머니는 신경을 잘안쓰시니...그리고 언제부턴가 집안일을 저의 차지..제가 어디 가거나 일이있어 식사를 차리지 못하면 사두시고...에고..정말이지 이럴때는 분가를 하고 싶을지경입니다.
예전부터 바퀴벌레도 나와서 죽이고 죽이고 했는데...이번에는 아에 뿌리를 뽑자는 맘으로 약을 뿌렸더니 비닐봉지로 반이나 나올정도였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이집에서 딸아이와 지내자니 정말 화가 많이 났니다..어머니께 내년에 집에도배와 장판을 깔자고 했지만...신통치가 않아서..정말 속상해서...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이듭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여...
분가를 하고 싶어도 맘되로 안되고...모든게 미워지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흑흑..도와주세요...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