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님의 상황을 이해할 것 같아요. 신혼이라 시댁과도 사이가 떨떠름하고 거기다 직장생활로 스트레스 팍팍 받을 꺼구요. 서로가 힘들다고봐야죠. 남편은 부모님이 계신 곳이 편해서 자주 가보고 싶을 거에요. 처음 님이 결혼하고싶어했던 때를 생각하세요. 좋았던 기억들을 기억하고 너무 서로가 내 생활에 맞게 맞춰달라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이해한다면 문제는 없다고 봐요. 현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시부모와 함께 사는 형님도 있다면서요. 그분보다는 덜힘들지 않겠어요? 그리고 자주 부딪치다 보면 시부모와의 관계나 시댁식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질 거라고 봅니다.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이젠 시댁식구들과도 자주 접해야 미운정 고운정이 쌓일꺼잖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