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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갔읍니다


BY 하늘 2002-08-17

저번에 신랑이 친구들하구 리프팅간다구 했던 아줌입니다
드디어 지금 막 떠났읍니다
낼 온다구 하구,...
울 어머님 저보구 당신은 애둘데리구 가게문열구 했다구...
어이가 없었읍니다
아무리 편들어준다 준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그소리 들었더니...
더 속이 상합니다
낼 어머님 얼굴 어찌 볼지 참 기가 막힙니다
울 신랑이 더 밉습니다
아마 계속 이렇게 화가 나 있을지...
어쩜 애들하구 내 생각은 손톱만큼도 안하면서
자기 생각만 하는건지...
낼 저녁에 어머님 친구분들오셔서 맥주한잔 한다구 통보 하구 가시는 울 시엄니
정말 밉다 난 뭐 이집 종인가?
다 하기싫어 하는 일 내가 다 하게?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