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난 사십이 되었다.
남편은 마흔여섯
무척 가정적이고, 경제적으로도 그런대로....
영업을 해야하는 개인사업자 이다.
항상 인연을 중요시한다.
나와 같이 만났던 사람도 나하고는 연락이 끊겨도 그와는 연락이 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 사람들 나중에 그의 고객이 되는수가 많다.
누구 한사람을 만나면 안부에 뭐에 가끔은 저녁도 함께하는거 같고....
지나 보면 또 다른사람....
확실히 바람은 아닌데, 아는 여자들이 무지하게 많다.
가정에 잘하고, 또 돈 잘벌어오고, 바람피워서 문제 생기는일 없으면 이 모든걸 이해해줘야하는건가. 답답하다.
나도 남자 친구를 만나고싶다.
아무러한거 없이 그 처럼 가끔씩 같이 점심먹고, 또 가끔은 술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
솔직히 가끔만나는 초등 동창들이 있는데, 그들은 날 여자로 보지 않는다 볼때 마다 하는소리가, 천상 가정주부 같다고....
다른 여자친구들하곤 전화하고 하는 모양인데, 나 한테는 그렇케 하지 않는다.
천상 가정주부라는거 욕인가 칭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