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결혼 11년만에 휴가다운 휴가도 다녀오고해서 출발은 좋았는데~
끝자락에 오니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아 슬프고 불안하다.
월초 휴가때 생리를 해서 아쉽게 수영 한번 못해도 즐겁기만 했다.
그 생리가 3일전 다시 터졌다.
지금껏 너무나 규칙적이었던 주기여서 더 당황되기까지 했다.
둘쨋날 집안에서도 옷을 세번이나 젖을 정도로 피덩어리가 쏟아져서 더 놀랐다.
이리저리 겁이나서 병원 갈 생각도 못하고 먼저 약국에 문의 끝나면 병원 가보란 말을 들었다.
도저히 이 상황으로는 병원행이 불가능하다 싶기도 하고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불안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물론 인터넷 산부인과에 문의하니 40대 가 까워 올 때의 현상으로 종양이니 근종같은 점들이 의심되므로 조직 검사를 해야 되지 싶데나...
우짤꼬.
무섭다.
정말 특별한 일이 아니길 기도하는 맘이다.
진짜루 별 일 아닐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