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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이 끝났는데


BY 다정2 2002-08-23

어렸을때부터 치아에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결혼후 친정엄마가 돈 보내주신게 있어서 냉큼 고민도 안하고
신랑사촌형에게 교정을 받았는데
이 4개 발치하고 1년 6개월 브라켓하고, 지금 잘때만 고정장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를 교정할 때 사람들이 "왜 하는 거야?" 물을 정도로 이가 보기흉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물론 제 자신보다는 훨씬 관심이 없어서이겠지만
제가 교정한 이유는 옆모습 잇몸이 일자형이 되고 싶어서였는데
교정전에는 옆모습 잇몸이 코보다 약간 들어갔었고, 지금은 그보다 약간 더 들어간 것 뿐이거든요.
이 발치하고 교정하면 입이 쏙 들어가야 맞는거 아닌가요?
제 잇몸은 전혀 나오지 않았었고 이까지 위둘 아래둘 뺐는데 말이지..
친구중에 잇몸까지 심하게 나온애도 이빼고 교정했더니 굉장히 사람이 달라보이던데 ...
이를 빼야 미용상 효과가 있다고 많이 들어서 (물론 의사들은 이 빼지말라고들 하고 심지어 이빼고 교정하는거는 안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도 안나왔으면서 이를 왜 빼냐고) 귀중한 생 이를 뺐는데 말이죠...흑흑흑.
이도 안 들어가고, 음식을 먹으면 꼭 끼고 너무 불편한데.
사촌이라 말도 못하고(잠깐 불만을 웃으면서 비쳤더니 이가 약간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화가 납니다.
어때요? 이를 빼도 확실하게 들어가지는 않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의사가 실력이 없는건가요.
교정전이나 후나 이렇게 효과가 없어서 화가나서 줄줄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