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전 큰집의 둘째 며느리죠..형보다 동생이 먼저 결혼을 먼저해서 제가 이집에 먼저 들어온 셈이죠..
전 제가 먼저 시집을 왔지만 뭐든 형님께 묻고..다른 시댁식구들에게 선물을 하나하더라두 꼭 형님께 묻고 같이 하자구 서로 다짐을 했습니다.
제사나 명절때두 빠짐 없이 꼭 가서 도와드리구요.
전 늦게 들어온 형님이 자존심 상해 할까봐 보통 신경을 쓴게 아닙니다.
근데 저희 형님을 저를 이용했었나 봅니다.
시댁의 장단점을 저를 통해 파악하구..
전 시댁에 뭘 하더라두 꼭 형님과 상의를 했는데 형님은 내가 얘기하는건 똑같이 하구..나 모르게 아이고 어른이고 돈두 쥐어주고 이것저것 사다 주었습니다.
전 많이 속상해요..
작은집의 며느리들두 있는데 제사때 명절때나 마주치곤 합니다.
그런데 제사나 명절때 똑같이 일하고도 전 수고했다는 말한마디 듣지 못합니다.
우리형님은 큰며느리라고..작은집 며느리들은 안와도 되는데 왔다면서..손잡구 고맙다고 ..
저한테는 당연하다는듯 말한마디 안하십니다.
큰집 작은집 며느리가 네명인데 왜 나하테만 그렇게 냉정들하신지..
작은어머니가 둘은데 그들도 똑같습니다.
너무 서럽구..기가 막힙니다.
나만 소외되는 느낌이라 시댁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난 시댁에 식모인가요..식모에게두 수고했다는 말한마디 해주지 않나요?
너무 서러워 자꾸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