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옆에서 지켜온 분
난 내남편한테도 말하지만 난 저렇게 할자신 없다고 말했던 나
서울에 살다 지방에 내려와서
뜬금없이 걸려온 전화
xx야 나 이혼했다
그말이 난 할말을 잃었다
26살에 결혼해서 술주정 시아버지 똥오줌 다 받아내고
두시어머니 병수발 다하고 시동생 대학공부 시키고
없는지에 결혼하셔서 고생 다하셨는데
왜 이제 와서 이혼하셨는지
사실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사셨다는것 내자신이 너무 잘알지만
그래도 그런 결단을 내린 선배께 난 난 할말이 없었다
남자들은 왜그러런지 이해가 안된다
그토록 시댁에 잘했건만
얼마나 잘하기를 원하는지
그남편 말씀이 부모나 형제는 바꿀수 없지만
부인은 바꿀수가 있다고 했단다
남편분 울나라언론사에서 알아주는
소위 파워가 있는분이다
난 더이상 할말이 없다
남자에 이기심에 너무 화가 날뿐이다
이혼 ..........
인생을 다시 사는 그분꼐
난 그저 제가 한번 찾아 갈께요 라는 말밖에는
어제밤 신랑한테 말했다
누구 엄마 이혼했어
그엄마 그러더라 나보고 시댁에 잘할필요 없다고
잘해봐야 본전이고
어짜피 남자들이란 지식구 밖에 모른다고
네가 살길은 적당한 선에서 유지 하라고
아니면 욕을 먹고 살던지
신랑도 그분이 시댁에 어떻게 했는지 아는지라
더이상 할말이 없다
세상은 바뀌는데 남자들 사고방식은 그대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