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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 안되는 새언니네 식구들


BY 내생각 2002-08-27

울 새언니 며칠전 첫애를 낳다.근데 근 이틀을 허리 많이 아픈
울 엄마가 병원에 지켯는데 사돈이란 사람들은 전화 한통, 안부
전화 한통 없엇다. 울 엄마가 그래도 첫앤데 싶어서 니네 엄마
안오시니? 하고 물엇더니 자기 엄마 피곤해할까봐 오지 마라 햇단다.

지네 엄마 살 넘 쪄서 비만 가깝더니 뭐시 피곤하다는건지.
울 엄마 하루에도 약 없이 못사는줄 잘 알면서 지네 엄마 피곤해
할까봐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는거지 알수가 없다.

이틀을 병원에 잇다가 새벽 1시에 애기를 낳고 그 후에도 울 엄마
허리 한번 못펴고 그날 다 새고 해도 사돈이란 사람들 자기 딸이
뭘 낳앗는지 건강한지 물어보지도 않아서 결국 울 오빠가
전화해 ?다. 산후 조리도 그 전날까지 집에 잇다던 자기 엄마가
울 새언니 퇴원하는 토요일 회사 다니기로 햇단다.

삼일 만에 나타난 사돈들은 새 언니 아버지는 애 보러 안올려구
술 먹어서 못 온단단다.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다.

큰 공치사를 바라는게 아니라 애가 태어나는 그런 일에 너무
무관심하고 그런 행동을 너무 자연스럽게 그리고 울 엄마는
당연히 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새 언니가 넘 얄밉다,

나도 외 아들 울 오빠 때문에 항상 친정가도 청소하고 밥하고
하면서 미안해 하곤 햇는데 내가 잘해도 너무 자기 실속만
챙기려는 새언니. 정 떨어진다. 오늘도 울 엄마는 간난애기
씻기고 밥 해댄다고 힘들어 한다. 누구네 집에서 산후 조리가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따뜻한 말이라도 하면서 서로
예의를 알면 좋으련만 너무 무식한 사돈들 정말 치 떨린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너무 이상해서 함 희한한 사람들도
잇구나 햇는데 역시 그런 무식한 행동과 예의가 없는 행동이
너무 자연스런 사람들이다. 얄미워서 아직 애기 보러
가지도 않고 잇다. 어른에 대한 예의 자체가 없는 그집 식구들
이젠 우리 식구들은 아예 없는셈 치기로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