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구한테 연락왔네여.
임신했다고..
그친구 저보다 일년먼저 결혼해서 한번 유산하고
병원가서 검사했을때 친구는 이상없다는데
신랑이 문제있어서 거의 포기상태라 하더군여.
근데 그친구가 임신했어여.
물론 축하해줬는데 저두 아이를 기다리는 입장이라
조금은 샘도나고 친구에게 맘상하는 말 하고 말았어여.
그렇게 임신이라는 행복감을 가질수 있으면서 왜 그렇게
힘들다고 울고불고했냐고.. 그친구 자기 샘내면 저두 가질수있다고
맘껏샘내라는데 저 차라리 임신했단 얘기나하지말지 그랬냐고..
못된말 하고 말았어여. 글구 당분간 연락 안하겠단 말두...
그친구와 같이 서로 위로받고 싶었나봐여.
혼자 울었져.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전 그런 행복감이 왜 안오는지..누군가 그러더군여.
저보고 전생에 무슨죄를 많이 졌길래 애가 없냐고..
그냥 웃고 말았는데 맘이 많이 상해여.
글구 그친구에게 너무 모진말만해서 미안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