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저는 둘째 며느리이고요 참고로 결혼8년인데 저희가 둘째이지만 2년동안 모시고 살다고 분가를 하게되었지요
저희 신랑은 효자예요 효자신랑이랑 살면 여자가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시부모님은 아쉬운일만 있으면 둘째아들만 찾지요
저희 큰형님은 일년에 두번 얼굴봅니다 명절두번이구요 제사때는
오지도 않습니다. 아주머님이 조금 속을 썩이는 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시부모님은 자기 아들이랑 살아주는 울 동서가 고마워서인지
야단이란거는 하지도 않아요. 제사때 오라고 전화하시라고 하면 할것도없는데 뭐 오라고 하면서 전 연년생 딸 둘데리고 추우나 더우나 갑니다. 저희 신랑은 격일근무라 재수좋으면 같이갑니다.
그것도 명절 전날 저녁늦게오고 명절날 아침상물리면 친정같다고
화장합니다. 제가 친정간다고 하면 시어머니 친정갈라고 그러냐 그러면서 울 동서가 간다고 하면 바리바리 싸줍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중요한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저희 신랑이 몇일전에 그러드라구요. 올 명절 울집에서 지내자구요
여태까지는 시부모님 집에서 지냈지요.
님들 그렇지 않습니까? 시댁에서 지내지 않으려면 큰집에서 지내야
되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왜 우리가 지내야 하냐구 하니까 자기 엄마
아빠가 수원(지금은 인천에사시구요)까지 갈려면 힘드니까 가까이 사는 우리집에서 지내자구요. 그런면서 울 신랑그럽니다.내가 참고 이해
하면 모두가 조용하고 좋을일인데 그것하나 못하냐구요
님들, 가까이 사는 저는 부르면가서 뒷치닥거리 하고, 명절날 두번
와서 돈좀 주고가면 그것가지고 생색내고 정말 속상하고 섭섭합니다
제가 어른들 모시고 살때도 수고한다고 말한마디 안하고 제가 아이
둘 날때까지 병원한번 안온사람입니다.
저 큰집식구들만 오지않는다면 명절이구 제사고 지낼수 있습니다.
제가 속이 너무 좁은것일까요. 진짜 제가 참고 이해해야 하는것일까요
모두가 동서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부모님이나 남편모두가 섭섭하고
밉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