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이제 7개월이거든여.
다른 병원에선 애기가 씩씩하다든지지 이쁘다든지
약간의 힌트도 주고 한다는데 울의사샘은 진찰끝나면
아주 냉정한얼굴로 바리 4주후에 오세요 한답니다.
자존심에 대놓고 물어보기도 머하고 해서 매번 그냥
나온답니다.슬퍼여..
울신랑이랑 저랑은 어느쪽도 좋은데 그냥 조금만이라고
미리 알고싶네여.출산준비물도 이것저것 하나씩 사고
싶고 그냥 새로운 맘가짐을 하고 싶은데 말이어여.
제가 임신전에 말랐던 타입인데 입덧을 2개월정도 심하게
했구여..지금은 몸무게가 갑자기 7킬로정도 늘었답니다..
글구 배가 앞으로 볼록 튀어나오지 않고 옆이랑 전체적으루
두리뭉실하게 나왔구여 엉덩이가 정말 보기싫네여 옷을 입으면
뒷모습이 정말 웃깁니다..이런걸로도 구별할 수 있나여??
이런 글 올리는 제가 한심하시져?? 그래두 이쁘게 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