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결혼전 사업실패로 진 빚땜에 그동안 부모님집과 연락을 오랫동안 끊었던거 같습니다~빚쟁이들땜에요,..결혼하면서 부모님과 가족들과 5년만에 만난거 같더군요,..이러한 사실들 결혼후에 알았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5개월이네요,... 사실 먼저 결혼한 동서가 어머님과 같이 사는데, 저희가 가면 은근히 눈치주고 그럽니다~
이바지 들어가는날에도 정말이지 아무런 음식준비도 안했더군요,..
제가 가져간 음식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결혼한 동서는 저보다 나이가 두살 많습니다~ 결혼후 몇번 어머님뵈러 4시간거리를 간적이
있곤하는데, 동서왈 저희가 오면 불편하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신경쓰인다구요,..그 얘기를 들은후엔 한번도 어머님뵈러 안갔습니다~
저희 남편도 넘 눈치보고, 불편해하더라구요,..
동서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하니 제게 형님이라고하는것도 싫은지
말을 반쯤놓더군요,. 저는 여전히 존댓말쓰구요,..
전에도 이런일들로 올라온글들 보았습니다,.. 동서문제로,..
전 결혼한지도 얼마안되었고 하니 존맷말이 더 편하네요,.
서방님이 동서보다도 연하이니 아무래도 동서가 목소리가 더 큰거
같더군요,.시댁에선 친정에서 금전적인 힘을 보태주길 원합니다~
사실 전 음악학원원장이니 수입은 괜찮긴하죠~,..남편은 빚을 진
휴유증으로 아직제게 월급한번준적없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주말부부입니다~ 오히려 제게 생활비를 타쓰곤하는데요,..빚 갚느라 힘이들어서그런지 아님 다른이유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이번 명절에 시댁에 가야하는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가보아야 남편한테 눈치줄테고, 이것저것 바랄텐데,.종손이니 종손노릇하라고 할텐데,...
지금껏 동서는 한번도 전화 안하네요,. 전 몇번했지만 그때마다 귀찮은듯,...이젠 저도 전화하기가 꺼려지던데요,.. 남편은 모아둔돈 하나없고,빚만 1억정도이고, 지금은 회사오너인데, 벌어서 빚 갚고있는건지,..지금껏 제가 벌어온 돈으로 생활하고 있구요,.. 그런데, 이번
추석때 어찌 할까요?,... 한2년정도면 빚도 어느정도 해결이 될거 같은데,그때까지 며느리역할 포기하면 안될까요?
결혼전 남편이 솔직히 애기했으면 이런일로 고민안할텐데,..
차라리 제기해서 가족들 앞에 나타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이 어려운상황에서 남편 기 살리려 하니 제가 넘 힘들구요,..
아랫동서가 은근히 저희 남편 무시하니 시댁에 가기가 싫어지네요,..이런상황에 며느리 역할 꼭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