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제가 근데 애가 잘가던 유치원을
안가려고해서 친정엄마가 봐주고있어요.
시모님이 애를 데려오라고 봐주신다고 자꾸 그러시더니
결국 데려가셨죠..그럼 저는 주말에 멀리계신 시모님댁에가서
우리애랑 형님애랑 둘을 보고 어머니는 외출하시고
월욜에 바로 출근하게되고 그런식이되요..전에도 한달여동안
그렇게하였는데 솔직히 힘들어요.
평일은 일하고 쉬는주말에 애봐주신 어머니가 오라고 하시니
가서 애들보고 일하고 쉬지못하는 셈이거든요..
그래서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일끝나면 데려오고 이런식이었어요..
엄마는 애를 시댁에 보낸 제가 답답하다고 생각하시는거같아요
나같으면 안보낸다 이러시는데
저도 고민되요 시모님이 애 봐준다는데 데려오라시는데
계속 안된다고 한달동안 저도 버티다가 우리애가 그냥 시댁에
가서 지내고 싶어하니까 조르니까 결국 보냈거든요..
어머니가 어린 시조카를 보시니까 저희애는 잘 못보세요..
들락날락놀게 놔주시고 이런게 전 맘이 넘 편치않아요
그래서 애를 빠른시일내에 데려오고싶은데
애가 또 시댁에가면 우리집에 안오려고 해서 데려오기도
쉽진않죠
제가 보기엔 시댁에 애기도있고 장난감도 많고 식구도많고
이래서 안오려고 하는것같아요.
물론 시모님도 친손주니까 잘봐주시려고는 하시지만
그래도 당신께서 키우시는 어린애가 우선이시고
그아이 중심으로 생활을 하시고 또 어린애라고 저희애가
한달씩이나 가있게되면 결국엔 마음이 무뎌져서 저희애를
잘 보시기 어렵다고나할까요 이런심정 아시죠??
시댁이 아파트라서 5살된 제딸이 혼자 아파트오르락내리락 하고
놀이터도 가고 친구네집에 놀러갔었는데 한번은 그걸 모르시고
하도안와서 아파트에 방송도 하시고 했다고 제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없어져서 방송하니까 사귄친구네서 놀다가 그어른이 데려
오셨다고요...
봐주시는건 고맙지만 친정엄마가 봐주고 있는데도
구지 데려오라시는건 좀 바른 처사같지는않구요
애가 시모님께 가려고 하니 저희엄마도 아마 서운하실거에요.
우리애는 특별히 못해주는건 없지만 잘해주는것도 없는데
왜그리 시모님댁에 가려고 할까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