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MBC 9시 뉴스에서 아파트바로 앞 몇미터도 안되는
곳에 송전탑 때문에 사람들이 두통에 호소한다고 나오더군요.
우리 아파트앞에는 아파트 단지만한 큰 변전소가 있어요.
우리 집에서는 베란다문 열면 산이 반 변전소가 반이 보이죠.
그 변전소를 중간에 두고 3면이 아파트단지로 들러싸고 있습니다.
몸이 안좋아져서 안좋은지 정말 변전소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인지 몸이 항상 무겁게 느껴집니다.
항상 냉장고 모터 돌아가는 소리처럼 웅~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에 예민한 저로서는 안방에 있어도 거실에 있어도 항상
들리네요. 차라리 차소리나 공사장소음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
네요. 앞에 아파트가 없고 시원해서 좋았는데...
남편은 출근하면 낮엔 없지만 거의 집에 있는 나와 아기로선
정말 스트래스이고 혹시나 정말 암이니 하는게 생길까 두렵네요.
둘째도 계획하려는데 영 찝찝하네요.
겨우 구한 전세고 이사온지 이제 1년이 지났는데
다른 집 알아봐야할것 같고 또 주인에겐 뭐라고 말해야 하나
별별 생각이 드네요. 이웃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뭐하네요.
이사가는 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