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편 밥에 목숨겁니다.
끼니때마다 밥을 먹어야한다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치만 난 그렇지 않거던요
무엇을 먹던 한끼 배부르면 되지 이런 주의고요
그저께 일찍 온다고 하길래 마침 애들 치킨도 사주기로 했기에
치킨으로 저녁떼우리자고 전화했더니 치킨이 밥이냐고 그러면서
이젠 이런이야기하는거 지겹다고 끊더군요
좀있다 다시 전화왔더군요 밥먹고 온다고..
알았어 탁 나도 끊었습니다
자기만 지겹나요.
나도 지겹습니다.
맨날 그렇게 하자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 그렇게 못해줍니까.
저녁먹고 왔더군요
난 애들이랑 밥간단하게 먹고 치킨먹었죠.
그담날 아침도 먹지 않고 가더군요
어제저녁 토요일인데 먹고 왓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앞으로 밥신경안쓰게 해줄꺼라고..
츠암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데요
지금 피시방가있음다.
애들보내서 먹으러 오라고 하니까 안먹는다고 하더래요
답답합니다.
결혼 12년째 살만큼 살았는데 아즉까지이런문제가지고 짜증납니다 정말.. 다른집들은 남자들이 밥도 하고그러던데..
우띠..난 왜 이러고 사는지.
밥에 목숨건 우리집 남편 어찌안될까요?
내가 풀어줘야 하나요..
아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