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69

꼬리가 잡혔어요.


BY 속상녀 2002-09-02

여자의 예감이란 무시 못할게 분명한가 봅니다.
그래도 바람은 안필줄 알았는데...

방금 남편의 핸폰에서 확인을 했답니다.
그저 멍할뿐 어떡해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떤여잔진 모르구요, 그핸폰번호로 남편한테 전화오는걸
가끔 제가 보긴했지만 오늘은 메세지를 남겼더라구요.
내가 남편몰래 매일 핸폰 확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꼭 꺼놓으니까 볼수도 없구
그냥 믿었습니다.

그여자 제 남편한테 여보랍니다. 죠리퐁 먹다가 가슴으로
들어갔는데 꺼내줄꺼냐고 묻습니다.
하루종일 연락 기다렸는데 넌 집에서 그렇게
재밋었냐고 ...

어떻게 할까요? 남편을 추궁해야 하나요? 아님
모른척 해줘야 할까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전 절대 이혼은 못해줍니다. 누구 좋으라고 해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