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글을 읽으며 나름대로 위로도 받고 그래 나보다 더 힘든 분들도 있는것에 내 시름을 잊으며 살았습니다,,
오늘은 왠지 아침부터 답답한 맘에 몇자 적습니다,,
울 시동생 신랑이랑 나이차 3살 납니다,,, 집안 환경(시부모님 두분 다 장애인이시구,, 아버님 2년전 도아가심)탓에 군대도 안갈 정도로 환경 안좋습니다,,
부모님들 탓할 생각 없습니다,,, 무지 안스럽고 그렇습니다,, 일단 제맘은,,,
울 시동생 땜에 환장하는 거지요,,,
이상황에서도 대학은 가야겠데서,,, 보냈습니다,, 울 신랑 고졸하고 뼈가 으스러지게 번 돈으로 1학년 한해 보내는데,, 뭐 어째어째 600만원 들었다더군요,,글구 군대 갔습니다,,
그 때쯤 절 만나 시동생 군대간 사이에 돈 벌어야되겠기에,,우리도 24에 아파트 분양받아 정말 등골이 휘게 살았습니다,,, 월15만원으로 생활비 해가며,,,,간간히 휴가나와 쓴 돈은 빼고,,, 제대해서 복학까지 9개월의 시간이 있었는데,,, 놀더군요,,,
ㅎㅎ 기가막힙디다,, 정말 그 힘든 상황에서 없는셈치고 월7만원씩 넣던 제 적금 3년 만기된 돈을 내려보냈습니다,,
어찌어찌 졸업했습니다,,, 직장생활 일년째.. 첫월급은 커녕,, 월급받았다고 전화한통 못받아봤고,,, 하나밖에 없는 형수 임신했어도 과자뿌시레기하나 안 사들고 오더군요,,,
저희는 경기도고 시동생은 설에 직장있습니다,,, 방구해야된다고 한달전에 1000만원 얘기하더군요,,,
이제 집들어와서 일년 대충 들어오면서 쓴 돈 갚았는데,, 우리한테 돈이 어디있습니까,,, 아파트 담보 대출 받아서 줬습니다,,,
그 대출 얘기하러 오는데도 그 큰 덩치에 빈손으로 덜렁덜렁 가방하나 둘러메고 옵디다,,,
형은 한여름 다가도록 옷한벌 못사입는데,,, 지는 나이키 티셔츠에,,,
또 바뀐 신발에,,, 제눈엔 그런것만 들어오데요,,,
이번 추석,,, 그동안은 지가 학생신분이였지만,,, 이제는 같이 좀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 차례비용얼마 더 보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성의가 문제고 생각이 문제 아닙니까,,, 울신랑" 그 코묻은 돈 받아다 뭐할래" 합니다,,, 한 10년이나 차이나면 모를까,,, 내 참
이러다 장가가네 뭐하네 또 심난할 것같고,,, 지금쯤 한번 얘기하지 않으면 앞으로 결혼을 해도 똑같을것 같구,, 아르바이트 한답시고 뭐하는지 아세요,,
라이브카페에서 기타치고 노래부릅니다,, 기가 막힙니다,,
별거 아닌 일에 사람 치사하게 짜증나게 합니다,,,
어쩌면 되나요,,,?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