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차 입니다.
저는 홀 시아버지를 모시고 삽니다.
시어머니는 계시지만 따로 살고있습니다.
제사때나,손자손녀가 보고싶을때는 항상 오십니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한두번 마주쳐도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기가 일수입니다.
헤어진 이유는 시아버지께서 술을 하도 좋아하시고,술주정,구타등 이런 이유로 헤어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년넘게 시아버지께서 홀로계시다가 저희들이 결혼하고나서 첫아이4개월때 들어오시고 남편은 일때문에 지방에서 1년6개월까지 근무하였습니다 남편도 없는데 아이키우면서 시아버지 모시고 산다는게 너무나 힘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술주정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했던말 또하고 눈에 거슬리면 오만 잔소리도 다하고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하루하루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니깐 살고싶은 의욕도 없고 그러던 와중에 둘째를 임신하였습니다.
첫아이와 연년생이거든요 둘째를 임신하고나서 지울려고도 생각을 했습니다 시아버지 술주정을 더이상 감당도 못하고 살고싶지도 않고 옥상에 떨어지고 싶다는 생각뿐...
울기도 많이울고 남편은 2주에 한번씩 오면 하루있다가 가면 생이별이 항상 반복이였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는 함께살지만...
골치아픈 시아버지는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술때문에 알코올 중독치료하는 병원에 두달째입니다.
남편은 추석이라고 뺄려고 하는데,저는 반대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해서 술병을 고칠려면 몇달 기간을 두는게 낳을것 같은데 정말 생각하면 머리만 띵합니다
어쪄면 좋을까요?
저랑 비슷한 사연이 있다면 애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