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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탈쓴 아즈메


BY 짱 2002-09-03

저는요 한국의 보통 아줌마예요
근데 요즘 이웃맘( 인상좋고 말잘하고 착하기로 소문남)땜에 화가나서 밤잠을 설친 답니다
이유는요 이웃맘 아들이 공격 성향이 강하여 저희 아이를 자꾸 때리고 할쿼서 저희아이 멍투성 상처투성 입니다
내성적인 저희아이 친구에게 대항한번 못하고 읒어 맞으면서 친구 눈치보며 지냅니다
아이들이 싸우면 저도 속상하여 괜시리 저희아이만 더 다그침니다
맘도 모르는 이웃맘 자기 아이에게 인자한 미소로 "왜 그랬써? 친구하고 싸우면 나빠요~~" 라며 웃기만 합니다
한번쯤 따끔하게 친구 못 때리게 혼을 내주어도 될겄 같은데 자신은 무슨 미륵부처인양 웃기만 하고 그것으로 끝입니ㅏ
아이들 싸움 어른싸움 되는거 싫어 참고 참고 같은일이 반복되며
1년이 지났습니다
이웃맘 아들, 왕 카리스마에 공격성향에 주먹질까지 잘해 2-3살 형들도 어찌 못하는 아이입니다
헌데, 어느날 이웃맘 아들이 맞아서 생이빨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미륵부쳐 같기만 하던 이웃맘 흥분하며 동네방네 돌며 아들때린 아이와 부모의 욕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자식 키우는 엄마들 모두 저희 이웃맘과 같습니까?
내 자식이 다른아이 때리면 이유가 있고, 남자아이라서 때린거고 아이 기죽인다고 혼내지 않았으면서 반대로, 맞으면 상대방 아이가 나빠서 맞은거니 분하고 억울합니까?
이웃맘의 이중성과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이기심에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