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서 둘째를 가졌다.
첫애 낳고 형편 어려워 빠듯한 살림사느라 둘째 생각도 못하고 살았다.
시모의 은근한 아들타령에 서른도 안된 나이에 아들에 목숨건다.
이제 쫌 살만하단다.
한때는 돈30만원 없어서 절절매던 사람이 이제 돈100들여 성별검사해서 아들이면 낳는단다.
딸이면?....--::::
자신도 딸이면서, 또 지금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아들을 얻기위하여 그런 잔인한 생각을 하는지...
부디 울 동서의 뱃속에서 자라는 아이가 아들이길 바란다.
부부가 사랑해서 만든 아이가 딸이기에 이 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하고 처절하게 죽게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볼 수 가 없다.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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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가 싫다.